Author: 고돈호

출판사: 한빛미디어

Score /5: ⭐️⭐️⭐️⭐️ (엄밀히 말하면 3.8)

 

 

 

 

1. 간략 정리

코틀린과 안드로이드 2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중급자에게 추천

  • 코틀린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를 설명한다.
  • 다만, 코틀린 및 안드로이드 입문자 수준인 필자 입장으로 봤을때는 따라가기에 벅찬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 안드로이드 개념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중급자가 접근할 경우 (자바로 개발하던)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 느낀 점

코드를 기반으로 실습할 수 있는 책

코드를 기반으로 하나씩 예제를 살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이라고 느꼈다.

다만, 필자는 코틀린 및 안드로이드 아키텍처 개념이 거의 없으므로 코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알기가 어려웠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3. 좋았던 점

코틀린 + 안드로이드를 한번에 익힐 수 있음

코틀린도 궁금하고 안드로이드도 궁금할 때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각 실습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려고 한 노력이 보여서 좋았다.

동영상 강좌가 제공되어서 책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보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아직 동영상 강좌는 본 것이 아니므로)

4. 보완할 점

이 책은 입문자가 시작하기에는 조금 벅차다.

코드를 따라가면서 설명해주는 것은 좋으나 이전에 왜 저런 컴포넌트가 있는지 이러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실습코드를 따라 쳐보면 되긴 되는데 왜 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다.

(예-page 262 mipmap 설명할 때 백그라운드 포어그라운드 개념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무슨말인지. 해당 개념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코딩 컨벤션이나 프로젝트 디렉토리 구조같은 룰이 매우 중요한데 여기서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막상 배웠는데 룰 없이 개발하면 다른 개발자에게 민폐다!

아키텍처에 대한 상세 설명이 듣고 싶지만 이건 내가 보기에도 욕심인 것 같다.

(나는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니 이건 개인 성향 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5. 정리

코틀린은 젯브레인사가 만든 언어이자 자바와 호환되는 널세이프 언어이다.

자바도 좋은 언어이다. 다만, 현재 트렌드가 코틀린을 쓰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앱 개발도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같이 공부해 두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책만으로 100퍼센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말아야 한다.

코틀린에 대한 기본서나 공식 레퍼런스 사이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사이트,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리스 기능까지 사용한다면 AWS의 Amplify나 GCP의 firebase사용법까지 익혀야 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일단 책을 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동영상 강의도 같이 보면서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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