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미야타 히로시 지음 / 김모세 옮김
출판사: Jpub(제이펍)
Score /5: ⭐️⭐️⭐️⭐️⭐️
[이 책의 대상 독자]
- 네트워크의 기본 구조 및 원리가 궁금한 분들
요즘은 클라우드등 가상화 기술이 인기를 얻고 그만큼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IT 기술이든 기본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발자가 TCP/I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개발해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응에서 많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본에 충실한 책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우리가 교양으로 배우던 OSI 7 Layer를 기초로 하여 하나의 레이어단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는지 흥미롭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만약 저에게 OSI 7 Layer를 초보자에게 이해시킬 정도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친절하게 각각의 레이어를 짚어가며 유선, 무선을 가리지 않고 설명을 합니다.
두번째 장점으로 책 제목에서도 설명하듯 이 책은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글로만 봐서는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운데 거의 모든 설명에 그림이 있어서 그림을 보고 좀 더 직관적으로 저자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개발자이든, 초보 네트워크 엔지니어이든, 설계자이든 레퍼런스 삼아서 원리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추천합니다.
※ 이 책은 제이펍의 지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Author:와타나베 유이, 사토 신타, 후지와라 가즈노리 지음 / 이민성 옮김
출판사: Jpub(제이펍)
Score /5: ⭐️⭐️⭐️⭐️⭐️
[이 책의 대상 독자]
- DNS의 기초부터 차곡차곡 쌓고 싶은 초보 네트워크 엔지니어
- 주니어 개발자들
DNS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사용하는 소위 네트워크 세상에서는 IP라는 주소를 활용해서 서로 통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나 아마존등의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주소가 101010101과 같은 이진 숫자로 표기해야 한다면 사람인 이상 기억하지 못할것 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기술이 DNS 기술입니다.
개념 자체는 위와같이 간단하지만 실무자의 세계로 들어간다면 DNS는 결코 간단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많은 기술과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DNS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때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고 뒤져서 공부를 어렵게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DNS에 대한 친절한 전문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여러분들에게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활용하고 있는 DNS라는 개념과 내부 원리에 대해서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제가 이 책을 바라봤을때 느낀 점은 '친절하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실 수 있고 저 또한 겪었지만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자 입장에서는 '이 정도는 알겠지?' 라고 판단히 무심코 넘어간 부분이 독자에게는 큰 산이 되어 완독을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 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여러분들이 한스텝 한스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독서백편 의 자현'
책을 여러번 읽을수록 그 의미가 명확히 다가온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책은 여러번 읽을 의미가 있는 책이니 DNS 원리에 대해 궁금한 초보 엔지니어, 개발자, 대학생 모두 읽고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은 제이펍의 지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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